미국의 고배당 ETF는 주식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. 이번에는 배당뿐만 아니라 성장을 통해 주가 상승이 가능한 몇 가지 미국 고배당 ETF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.
1.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 (VYM)
자산 규모: 약 35억 달러
배당 수익률: 약 3%
대표적인 저비용 ETF 중 하나로 S&P 500에서 배당 지급량 상위 50% 기업을 추적합니다.
주가가 지난 5년간 28% 정도 올랐습니다.
2. iShares Select Dividend ETF (DVY)
자산 규모: 약 18억 달러
배당 수익률: 약 3.5%
미국 주식 중에서 배당이 높은 기업들을 추적하며, 비용은 다소 높은 편입니다.
주가로 보면 지난 5년간 22%가 넘게 성장했습니다.
3. Schwab U.S. Dividend Equity ETF (SCHD)
전에 소개해드린 미국의 인기 금융기업 슈왑의 ETF입니다.
자산 규모: 약 28억 달러
배당 수익률: 약 3%
중소형 기업을 중심으로 높은 배당 지급 기업들을 추적하며, 저비용 ETF 중 하나입니다.
놀랍게도 주가가 5년간 50%에 가깝게 올랐습니다.
4. SPDR S&P Dividend ETF (SDY)
자산 규모: 약 19억 달러
배당 수익률: 약 3%
S&P 500에서 배당 지급량 상위 80개 기업을 추적합니다. 대형주 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지난 5년간 약 35%의 성장을 했습니다.
5. Invesco Dividend Achievers ETF (PFM)
자산 규모: 약 1억 5천만 달러
배당 수익률: 약 2%
미국 주식 중에서 연속적으로 10년 이상 배당을 지급한 기업들을 추적합니다. 비교적 낮은 비용의 ETF 중 하나입니다.
이 외에도 많은 미국 고배당 ETF들이 있습니다.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목표에 맞게 ETF를 선택하고, 적절한 위험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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