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리가 오르면서 기대 수익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 따라서 상대적으로 배당 수익이 높은 ETF를 찾게 되는데요. 이번에는 미국 ETF 중에서 배당 비율이 5% 이상인 것들을 소개하겠습니다. 다만, 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. 수익성을 추구하는 것은 항상 위험을 수반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여 적절한 투자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.
1. Global X SuperDividend ETF (SDIV)
배당 수익률: 약 7%
자산 규모: 9억 달러
전 세계적으로 배당이 높은 주식들을 투자 대상으로 하며, 비교적 높은 비용의 ETF 중 하나입니다.
5년간 주가가 -63% 빠졌습니다.
배당만 보고 투자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.
2. iShares International Select Dividend ETF (IDV)
배당 수익률: 약 5%
자산 규모: 5억 5천만 달러
국제 시장에서 배당이 높은 기업들을 투자 대상으로 합니다. 비교적 낮은 비용의 ETF 중 하나입니다.
지난 5년간 -28.6%의 주가 하락을 보였습니다.
3. iShares Preferred and Income Securities ETF (PFF)
배당 수익률: 약 5.6%
자산 규모: 20억 달러
선호주식과 고정수입증권에 대한 노출을 통해 고수익을 추구합니다. 비교적 비용이 높습니다.
그림은 없지만 지난 5년간 -16.8% 정도의 주가 하락을 보였습니다.
4. Invesco KBW High Dividend Yield Financial ETF (KBWD)
배당 수익률: 약 8%
자산 규모: 2억 5천만 달러
주로 금융 기업 중에서 높은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합니다. 운용 비용이 비교적 높습니다.
역시 그림은 없지만 지난 5년간 -23% 정도의 주가 하락을 보입니다.
5. Invesco S&P 500 High Dividend Low Volatility ETF (SPHD)
배당 수익률: 약 5%
자산 규모: 18억 달러
S&P 500에서 배당 지급 기업 중에서 변동성이 낮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합니다.
오늘 소개한 고배당 ETF 중에서 유일하게 5년간 주가 상승(약 6%)을 보입니다.
이 외에도 배당 비율이 5% 이상인 미국 ETF는 많이 존재합니다. 하지만 위에서 보듯 고배당을 주지만 상당한 주가하락을 보이는 ETF들이 있습니다. 투자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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